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갑자기 생기는 가슴 통증, 원인이 궁금해요!

by (* /ω\ *) 2022. 6. 26.
반응형

평상시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생긴다면 혹시 심장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 겁을 내기 마련이죠. 하지만 가슴 통증인 흉통이 심장질환 외에도 다른 요인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흉통의 다양한 원인과 대표적인 질환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알아보려고 해요.

 

 

 가슴 통증, 흉통의 종류에 대해 알아봐요.

가슴 통증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몸을 몸을 움직이거나 가슴을 눌렀을 때 느껴지는 통증은 흉부 근골격계 질환이에요. 흉통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이랍니다. 가슴을 이루고 있는 근육이나 근육막이 늘어나게 되면 숨을 깊게 쉬거나 몸을 움직일 때, 가슴을 누를 때 통증이 느껴지죠.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염좌나 늑연골염 등이 있으며, 운동을 과하게 하거나 어딘가에 부딪혀 충격을 받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답니다. 흉부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가슴 통증은 수 주 이상 지속될 수 있으나, 대부분 소염제 등을 처방받거나 온찜질을 하면 자연 치유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은 이것 때문이랍니다.

가슴이 타는듯한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바로 역류성 식도염일 수도 있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강산성인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식도 근육의 경련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이로 인한 가슴 통증은 명치부터 앞가슴 부위에 타는 듯한 양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역류성 식도염은 잦은 과식이나 야식, 복부 비만 등이 있는 경우에 잘 발생하며, 식사 후에 바로 눕는 습관이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요. 또, 갑작스럽게 숨이 차면서 나타나는 통증은 폐색전증일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깊게 숨을 쉬거나 기침할 때 통증이 심해지면서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폐색전증을 의심해보아야 해요. 폐색전증은 폐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혈전이 생기는 급성 질환이에요. 대량 폐색전증은 심근경색처럼 갑자기 사망할 수 있는 질환으로, 대부분 7일 이내에 발생한다고 해요.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완치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따라서 전조 증상이 느껴지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호흡 곤란이 심해지면 곧바로 119를 불러야 해요.

 

 

 쥐어짜거나 짓누르는 듯한 통증이 있으세요?

그렇다면 협심증, 심근경색일 수가 있답니다. 통증이 앞가슴에서 왼쪽 가슴으로 발생하고, 쥐어짜거나 짓누르거나 묵직한 느낌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해요. 가슴 통증이 심혈관 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 이유는 심장이 피가 부족하다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거든요. 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 동맥벽에 노폐물이 쌓여 혈관이 좁아진 상태로, 심장으로의 혈액 공급이 감소하면서 나타난답니다. 심근경색은 혈전으로 인해 심장 동맥이 완전히 막힌 상태로, 심근경색증이 나타나면 40%는 바로 사망에 이르게 되어요. 따라서 특히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통증의 양상을 잘 살펴보고,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답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도 흉통을 유발한답니다.

칼로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은 공황장애, 우울증의 증상 중 하나라고 해요.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원인에 의해 가슴 통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스트레스가 근육을 과도하게 수축시키면서 나타난답니다. 따라서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의 위치가 분명하고 좌측 유방 하부에서 느껴지는 경우가 많죠. 이와 더불어 호흡곤란이나 답답함, 무력감, 어지러움 등이 동반되기도 하기 때문에, 단순히 넘어갈 것이 아니라 꼭 병원의 도움을 받으시길 추천드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