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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쌓인 피로는 간이 문제? 간에 좋은 영양제를 알아봐요.

by (* /ω\ *)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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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몸이 여전히 피곤한 날이 계속된다면 컨디션의 문제가 아니라 간의 건강이 이상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 있어요. 간은 생각보다 우리 몸의 컨디션에 많은 영향을 끼친답니다. 그렇다면 간에 좋은 영양제는 어떤게 있는지 한번 알아보려고 해요.

 

 

 간에 좋은 영양제를 먹으면 정말로 피로가 해소될까요?

우리 몸의 중요 장기인 간은 다량의 혈액과 신체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을 만들고 보관하는 역할을 해요. 또한, 복용한 약물을 체외로 배출하면서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화학공장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런 간의 경우, 통증을 느끼게 하는 신경세포가 없어서 70% 이상 손상될 때까지 자각을 못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간건강을 꼭 지켜야 우리 몸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도 무난히 할 수 있겠죠? '피로는 간 때문이다'라는 말처럼 간은 무기력한 피로감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만성적인 피로감이 있을 때, 간 기능이 약해지는 것을 방치하게 된다면 만성질병으로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간에 좋은 영양제가 궁금해요.

첫번째는 밀크씨슬이랍니다. 밀크씨슬 중에서도 간 맞춤형 밀크씨슬이 존재해요. 밀크시슬의 추출물을 ‘실리마린’이라 부르는데, 실리마린은 활성산소 제거를 통해 간세포 보호 및 해독작용을 하며, 단백질 합성으로 간세포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밀크시슬의 종자에는 실리마린이 70%, 뿌리에는 30~40% 정도가 있으며, 우리가 먹는 의약품은 종자와 뿌리를 섞어 실리마린 50% 정도를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참고로 식약처에서는 실리마린 130mg을 하루 권장 섭취량으로 규정하고 있어요. 이 때문인지, 우리나라 대부분의 밀크시슬 영양제는 실리마린 130mg(밀크시슬 260mg)을 함유하고 있답니다. 이는 간세포 활성화, 피로회복에 도움을 줘요. 밀크씨슬의 핵심 성분은 실리마린인데요, 독소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데, 식물성 실리마린은 간세포 파괴를 지연하는 항산화 작용이 있고 독성에 대한 부작용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죠. 밀크씨슬을 제대로 고르기 위해서는 씨앗부터 재배 추출까지 국제인증 GACP 기준에 맞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또, 아르기닌이 있답니다. 간 건강은 음주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죠. 간 영양제는 음주 전과 후에 챙겨 먹는 것이 좋은데, 알코올 해독 성분이 있는 것을 챙겨 먹을 필요가 있어요. 아르기닌 성분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면서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답니다.

 

 

 UDCA도 간에 좋은 영양제로 알려져 있답니다.

UDCA는 우리 몸에서 만들어진 해독 산물을 잘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성분이에요.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세포를 보호하고, 항산화 및 면역조절 작용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답니다. 더불어, 소화불량을 해결하고 간을 보호할 수 있으며, 피로 개선에도 효과적이죠. 또한, UDCA는 비타민D의 흡수를 증가시킨다는 효능이 있어요.  또, 고함량 비타민B는 간 기능에 좋은 효과를 준다고 알려져 있어요. 에너지 생성으로 피로회복과 함께 술을 자주 마시거나 업무로 피곤한 사람들의 간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간이 해독기능을 하면서 독소가 발생되는데 비타민B군이 그 독소를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거든요. 또한 눈건강, 탄수화물 대사작용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중요한 영양소이죠. 앞서 살펴본 밀크시슬에는 대부분 비타민B가 포함되어있으며, 밀크시슬과 함께 비타민B군을 복용한다면 간 기능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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